창업자를 위한 4가지 조언

 

흔히 사람들은 창업자라고 하면 겁 없는 카우보이 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다.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. 훌륭한 창업자들은 최소한의 비용, 적은 리스크, 한정된 자산을 가지고 어떻게 아이디어를 실행해나가야 할지를 잘 아는, 한마디로 말해 리스크를 영리하게 감수하는 이들이다.

 

그렇다면 리스크를 영리하게 감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? 그 답을 알고 싶다면 아래에 제시하는 4가지 조언을 참고하기 바란다.

 

1. 올인하지 마라

초기 창업자들이 마주하는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다. 당신에게 아이디어가 있고, 이 아이디어가 잘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면 거기에 어느 정도나 자원을 쏟아부어야 할까? 창업에 관한 일반적인 신화들은 대개 "올인하라!"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?

 

성공한 창업자들을 잘 살펴보면 그들은 리스크를 극대화하는 이들이 아니다. 그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한다. 그들은 어느 정도가 최적의 수익인지를 계산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손실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를 예측한다.

 

크게 한몫을 거는 일은 포커 게임에서나 할 일이다. 당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할 때는, 한 번에 모든 것을 걸지 마라. 감당할 수 있는 선까지만 투자하라.

 

* 이에 관해서는 맨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람.

http://blog.naver.com/ksc12545/220625028019

 

 

2.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지 마라

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실제로 투자할 만큼 괜찮은 아이디어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? 아마도 본능적으로 당신이 가장 신뢰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먼저 찾을 것이다. "어떤 것 같아요? 제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아요, 아니면 이상한 것 같아요?"

 

당신을 아끼는 이들은 아마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반응 중에 하나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. 하나는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늘어놓는 경우다. "최고의 아이디어야! 넌 천재인 것 같아." 또 다른 하나는 부정적인 의견을 듣는 경우다. "그런 아이디어라면 누군가 분명히 너보다 먼저 하고 있을 게 분명해."

 

당신 기분을 좋게 하려고 하는 것이든, 스스로의 기분을 좀 더 낫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든 또는 단순히 그들의 리스크 회피 성향을 정당화하는 것이든 두 가지 경우 모두 당신의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반응한 것이다.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.

 

 

3. 대중을 따라가라

인터넷은 과거엔 상상할 수 없었던 길을 열어줬다.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계획을 멈추고 일단 실행에 옮겨볼 수 있게 됐다.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도, 친구들을 대신해 다른 이들에게 아이디어를 선보일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됐다. 그 새로운 방법의 키워드는 바로 대중이다.

 

크라우드펀딩은 이미 스타트업 지형을 바꿨다. 우선, 크라우드펀딩은 자본에의 접근 장벽을 낮췄다.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. 둘째로, 이 방식은 창업자들이 시장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. 시제품 제작이나 판매에 큰돈이나 시간을 쓰지 않고도 잠재 고객에게 조언을 하거나, 기능을 두고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를 묻고, 선주문도 받을 수 있다. 셋째로,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된다. 또한 제품 디자인 자체에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.

 

오늘날 대중들 사이에서 두드러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들을 따라가는 것이다.

 

 

4. 스토킹도 기술이다

앞서 언급한 방법들은 당신의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불필요한 리스크를 피하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'합법적인' 방법들이다.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언급하자면 그것은 '어둠의 기술'로 불리는 방법, 바로 스토킹이다.

 

인터넷으로 인해 경쟁자나 그의 상황에 대해 찾아보는 건 훨씬 쉬워졌다. 당신은 경쟁자의 이름이 검색될 때 구글 알람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, 링크드인에서 경쟁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추적해볼 수도 있다.

 

고객을 스토킹하고, 경쟁자를 스토킹하고, 필요하다면 동료를 스토킹하라.  스토킹은 스트트업에게 반드시 필요한데도 지금까지 너무 저평가된 전략이다.

 

* 이 글은 '한국경제신문'에서 펴낸 린다 로텐버그(Linda Rottenberg)의 《미쳤다는 건 칭찬이다》의 내용 일부를 요약, 재정리했습니다. 이에 관해 보다 자세히 일고 싶으면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글쓴이 : 곽숙철

LG그룹에서 30여 년 근무하면서 LG그룹 혁신학교장, LG전자 창조혁신학교장 등을 역임했다. 퇴직 후 2007년부터 CnE 혁신연구소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, 경영 혁신 전반에 걸친 연구와 강의,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. 저서로는 [펌핑 크리에이티브], [경영 2.0 이야기에서 답을 찾다], [Hello! 멘토], [그레이트 피플]이 있다

원글 : http://ksc12545.blog.me/220787373176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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